주해시 공북구 연화로
중국에서 가장 국민소득이 높은 마카오 국경이므로 중국에서 가장 잘 산다고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카오 국경을 나와 주해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언뜻보기에 옷가게 거리로 보이지만 원두막만한 노천빠가 수십개 늘여져있다.
여기서 못된 영업을 하는 중국녀들이 수백명에 이른다.
얼핏보아 민간인인지 창녀인지 구분이 가지 않지만 남자만 있는 경우 갑자기 접근하여
영업을 시도한다.
이때 보이지 않는 곳 뒤에서 포주들이 감시하고 있다.
200원(한화2만4천원)이라는 저렴한 화대 때문인지 수질이 좋아서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이 거리는 못된 장난을 목적으로 온 대만인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화교들이 넘쳐댄다.
어느 순간 갑자기 공안 닭장차가 들이닥쳐 거리의 창녀들을 무작위로 닭장차에 태워잡아간다.
이 거리는 노천빠에서 10원 남짓한 수박쥬스 한잔 커피 한잔을 마시는 공간 정도로 만족해야한다.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이곳을 배회한다면 얼떨결에 닭장차에 갇혀 끌려갈지도 모르니 말이다.
주해(주하이), 중국내에서나 대만 일본에서 중국 최고의 유흥지역으로 온천으로 그리고 골프관광지로 유명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고 골프매니아들에게는 골프 천국으로 마카오로 향하는 도박꾼들에게는 거시기한 도시로 알려져있다.
참고로 이 거리 200미터 반경 내에 소매치기가 100명 이상 숨어끼여있을 것이다.
참말로 거시기한 유명 관광지? 이지만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를 가진 자라면 조심해야할 곳이다.
